서울 등 중부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눈 상황,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눈발이 무척 굵어졌는데, 지금까지 서울에 눈이 얼마나 내렸나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서울은 약 2시간가량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1.3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눈이 오면서 차량은 서행 운전을 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이면도로는 눈이 그대로 쌓인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새벽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충청과 경기 지역에 가장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. <br /> <br />충남 당진에 5.5cm, 인천 옹진군에 3.7cm, 서울은 1.3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서쪽에서 기압골이 유입되는 가운데 상층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는 건데요 <br /> <br />현재 서해상에서 눈구름대가 발달해 유입되고 있어서 오후 늦게까지는 곳곳에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늦게까지 수도권과 영서, 충청 북부에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. <br /> <br />충청 남부와 경북 지방에 최고 5cm, 남부 지방은 10~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과 비는 낮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퇴근길에는 하늘이 대부분 개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 지방에 또다시 함박눈이 내리며 교통이 무척 혼잡합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는 속도를, 보행자는 보폭을 절반으로 줄이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21909444294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